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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iew

  • 좋았던 점

    • 다들 엄청 피곤한 얼굴인데도 졸지 않고 1인분 채우려고 애쓰는 모습이 책임감이 느껴져 멋있었다.
    • 리액트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들이 있는 팀원들이라 얼추 말 안해도 그 다음 단계엔 뭘 해야 하는구나 척척 찾아가는 것이 좋았다.
    • 스웨거가 빠르게 나와서 FE를 BE와 연결하는 작업이 너무 손쉬웠다.
    • 서로 어떤 부분 개발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이 좋았다.
    • 디자인 팀 존경합니다.. 어떻게 금방 그렇게 이쁜 디자인을 생각해내시는지..
    • 발표 무쳤습니다. @심수연
    • 디자인 구현능력 무쳤습니다. @이정우
    • 풀스택 무쳤습니다. @박성진
    • 마지막 순간 배포 티키타카 무쳤습니다. @산 김
    • 바람막이 무쳤습니다.
  • 아쉬웠던 점

    • material design을 살려보고 싶었는데, 내가 디자인에 기여하기 두려웠다. 똥손이기 때문에
    • mantine, bootstrap 등을 활용하지 못했다. 무친 밤샘코딩으로 그 효율을 메꿔냈지만 말이다. 빠른 프로토타입 개발을 돕는 툴들을 익혀야겠다.
    • 네이밍 규칙을 정하고 했었으면 서로의 코드를 더 가독성 높고 재사용 가능하게 만들 수 있었을 것 같다. 오라기 내용 JSON 에서 내용 key 를 누구는 postContent 쓰고, 또 누구는 content 쓰고… 어디는 snakeCase쓰고 어디는 camel_case 쓰고..어디는 하_이_픈 쓰고, 어디는 언-더-바 쓰고..
    • semantic commit message 를 따르지 못했다.
    • axios 통신을 하나의 Provider 로 묶어서 통합했었으면 더 개발이 깔끔했을 것 같다. 각 axios 구통신 구현 코드가 각각 페이지 렌더링 하기전에 들어가 있으니 각각을 한 눈에 비교하기 어렵다.
    • 통신해서 수신할 데이더를 지역변수로 dummyData를 정의해놓았으면 더 직관적이었을 것이다. 이 컴포넌트에서 어떤 구조의 데이터를 가지고 mapping 하는지 보이기 때문이다.
    • Top down 방식으로 페이지를 구성하고 시작했는데, Bottom up도 조금 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. Top down 식으로 디렉토리 구성과 각 페이지 라우팅은 잘 나눴지만, 기본블럭이 되는 Thread (오라기) 클래스가 각자 제멋대로 하나씩 구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안타까웠다. 코드의 재사용성을 조금 더 살릴 수 있었을 것이다.
    • 버전 번호 관리를 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. 지금 배포되어 보이는 페이지가 어디 커밋까지 반영된 것인지 알 방법이 없으니깐 무작정 여러번 새로고침해서 업데이트 됐겠지? 하며 안일하게 테스팅 했다. 버전 번호와 더불어 changelog 문서도 관리했었으면 회고할 때 어떤 단계가 있었는지 연상하기에 좋았을 것 같다.
    • cookie 사용 플로우, 로그인 플로우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. 언제 생기고, 언제 사용되고, 언제 파기되는지 정하지 않고 구현하다보니, 필요하면 주먹구구로 일단 끌어오고 사용하는 것이 아름답지 않았다.
    • branch 전략이 안전하게 협업하도록 정립되지 않았다. 그래서 계속 눈으로 resolve 해야했다.
    • 각 커밋마다, 각 merge 마다 code review 가 이루어지지 않았다. 그래서 상대방이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신경써줄 겨를이 없었다.
    • README를 nerdy하게 작성하지 못한것이 아쉽다. shield.io 남발해가며 그려야 제맛인데..
    • styled-component 말고 createStyle, 혹은 module.css 을 사용했었으면 스타일 가독성이 더 있지 않았을까 싶다. 확실히 styled-component가 편하긴 한데, 에디터 스타일이 안먹는 것이 매번 아쉽다.
    • 개발에 몰두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, 다른 팀원들과의 네트워킹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. 그래도 우리 팀 인원들을 잘 알아감에 너무 만족한다.
  • 배운 점

    • axios를 설정파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처음 배웠다. credits to @박성진.
    • 지금 와서 고백하자면 프로젝트를 typescript 로 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다. 애초에, typescript를 아예 몰랐다. ㅎ 따라서,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typescript를 배운 셈이다. credits to @이정우.
    • vite라는 bundle tool도 처음 써봤다. credits to @이정우.
    • FE도 TDD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연에서 처음 배웠다. 그만큼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, 이제부터 써먹어보고 싶다. credits to @쏘카CTO.
  • 앞으로

    • (done) preview 모드를 추가하고 싶다.

    • axios 안쓰고 fetch로 구현한 레거시 코드를 고치고 싶다.

    • mylog에서 날짜별로 옆으로 넘어갈 수 있게 구현하고 싶다.

    • 오라기 이름을 잘 인식할 수 있게 Thread 구조를 재구성하고 싶다.

    • axios provider를 만들고 싶다.

    • 버전넘버, changelog 넣고 싶다.

    • 함수와 변수 네이밍 규칙을 정해서 다 바꾸고 싶다. onSubmit 대신 handleSubmit이라던지…

    • css 항목들 쓰는 순서를 정해놓고 싶다. position, display, top 순이라던지…

    • Type을 적극 활용하고 싶다.

    • redux 로 상태관리를 구현해넣고 싶다.

    • 여러 언어 지원을 넣고 싶다.

    • error catching 을 더 세분화하여 넣고 싶다.

    • 닫기 버튼을 보통 어떻게 구현하는지 알고 싶다. 나는 parentNode.parentNode.parentNode…..parentNode.removeChild(…) 이런식으로 구현했는데 내가 봐도 너무 더럽다.

    • toast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다.

    • navigation flow를 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.

    • async function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.

    • mantine 혹은 mui를 사용해보고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