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-07-02
이 프로젝트로 돌아왔다. 이 프로젝트가 계속 머리에 맴돌고 사라지지 않아서 어떻게든 완성해보려고 한다.
프로젝트 재시작.
일단 어떤 기능들이 필요할 지 내 마음을 정리하는 것이 먼저이다. 로드맵에 많이 채워보았다.
- 음악을 고르는 경험
내가 원하는 것은 영화 soul 에서 terry 가 이름 찾는 듯한 애니메이션이다. 음원들을 이런식으로 주우우우우욱 리스트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있었으면 좋겠다. 그래야 음반장에서 음악을 진짜 찾는 듯한 느낌이 드니깐.
- 커버도 음악으로 승격
다른 가수가 부른 커버가 원곡보다 유명한 경우가 있는데, 그런 버전은 음원 앱에서 찾아듣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. 그래서 각 곡의 "음원버전" 과 "커버버전" 을 골라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.
- 악보, 읽을거리, 씹을거리.
음악사에 획을 그은 명반의 경우 음악을 들으면서 그것을 읽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. 그런 의미 말고도, 곡 구성을 따라가며 읽을 수 있는 간단한 악보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.
보고 싶은 데이터 나눠보기.
데이터구조 에 적어봄.